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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필리핀, 이번엔 더 강력한 태풍 상륙...두려운 전망까지 / YTN

2025-11-10 0 Dailymotion

거센 비바람과 거대한 파도가 쉴새 없이 해안가를 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시각각 물이 차오르는 거리에선 숨 가쁜 대피와 구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26호 태풍 '풍웡'이 밤사이 필리핀 북동부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필리핀에 영향을 준 21번째 태풍이자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강력한 태풍입니다. <br /> <br />최대 풍속이 시속 230km에 이르고, 필리핀 국토의 2/3가 사정권에 들어갈 정도로 세력이 강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지역이 태풍 경로에 가까이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부치 메일리 필리핀 재난회복재단 회장 과거엔 태풍이 상륙하는 위치에만 집중했지만, 지금은 강우의 범위가 너무 넓어져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재난 당국은 백만 명이 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주요 관공서와 학교도 임시로 폐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외 항공편도 무더기로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에선 지난주 태풍 '갈매기'가 중부지역을 관통하는 과정에서 2백여 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관광 명소인 세부의 경우, 지난 9월 발생한 지진의 피해도 미처 수습하지 못한 상태에서 잇따라 태풍이 들이닥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 레오 14세는 잇따른 자연재해에 신음하는 필리핀 국민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[교황 레오 14세 :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를 본 필리핀 국민에 위로를 전합니다. 사망자와 유가족, 부상자, 이재민을 위해 기도합니다.] <br /> <br />필리핀 기상 당국은 연말까지 서너 개의 태풍이 더 북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화면제공 | MARK NINO GONZALES, RAMEL KAMOR ALDEA, JENZEL NERIE SALCEDA-BARRIOS, VERA MAE SALCEDA, REY KENNETH NERY ONING, DINGALAN AURORA <br />자막뉴스 | 박해진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0091907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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